작년에 파종해 둔 눈개승마를 본 밭에 옴겨 심는다.

 

산마늘과 마찬가지로 눈개승마도 두가지 방법을 식제한다 성채와 모종형태의 어린 개체를 동시에 심는 것이다.

수확시기를 앞당기는 것과 종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고 성장 과정을 관찰 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눈개승마 성채를 구하기 힘들고 뿌리 특성상 통체로 분을 떠서 옴겨 심는 것이 슆지 않아 힘이 들었다.

 

산마늘 6일 눈개승마 10일 정도 옴겨심는 공수가 들어 간 것 같다 그래서 시골 할머니들의 허리, 무릅 관절이 많이

망가 지지 않나 싶다  쪼그려 작업은 오래 할 일은 아닌 듯 싶다.

 

이제 어느정도 어려운 고비는 넘기고 옴겨 심는 일들을 종료 한다.

분을 떠서 그런지 옴겨심은 느낌 없이 바로 회복되어 잘 크고 있다 분이 께진 일부 개체는 적응하지 못하고 고사 했다.
나머지 옴겨 심기 준비를 하고 있다 작년에 멀칭해 두었던 비닐을 모두 벗기고 준비 한다 멀칭이 되어서 그런지 잡초가 거의 없어 초기 눈개승마 풀관리에 일정 시간 시간을 벌 수 있을 듯 싶다.
눈개승마 심기전 퇴비를 뿌리고 돌을 골라 내는 작업을 한다.
눈개승마 지상부와 지하부 확실히 뿌리쪽 지하부 발달이 두드러 진다.
작년에 파종해 둔 눈개승마 새끼 모두 밭으로 옴겨 진다. 봄에 포트 갈이를 한 것이 대 실수 여서 많이 죽었다. 모종은 포트 갈이를 하면 절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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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끝없는 바다 2019. 5. 5. 0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