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이 있는법

 

마지막 정리를 위해 고추 줄기의 밑둥을 잘라 놓는다.  이미 잎들은 추위에 시들어 사그라 들고 있지만 아직도

건강한 개체는 푸르름을 이어가고 있다... 아쉽지만 정리할 때다.

 

올해 대단한 속도로 정신없이 달려 왔지만 몇주를 기다 렸다 마지막 건고추를 거두고 모두 정리할 참이다. 

 

올해 고추수확을 접고 정리를 통해 내년을 기약한다.

 

낫 보다는 전지 절단기가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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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끝없는 바다 2019. 11. 25.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