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실패를 거울 삼아 다시 추가 식제 한다.

지난해 식재한 곰취는 약20% 정도만 살아남았다 부진한 활착율이 수분 부족과 같은 환경에 기인한 것은

유추해 알겠는데 다른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다.

 

알수 없는 이유중 식재한 모종과 식재 방법에 있지 않나 싶어 올해는 구입한 모종에 조금더 밀식하고

깊이 옴겨 심는다.

 

운이 좋게도 요즘 계속해서 날이 흐리고 가끔 비도 온다. 초기 활착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올여름을 지나 가을쯤 어느정도 성과를 파악할 수 있고 내년쯤 완전한 성공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모종 상태가 최악이다 물을 뿌려주고 조금은 쉬게 하고 쵀대한 빨리 흙으로 돌려 보낸다.
자가 육종이 제일 좋지만 시간이 없어 고가에 구입했는데 욕나올 정도다.... 다시는 거래하지 않는다. 배송비 몇푼 아끼려고 구겨 넣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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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발바닥 모양이라 산나물이라 곰취라 한다.

눈개승마 다음 타자로 곰취를 식재 한다, 5월이라 너무 늦은 감이 없지 않치만 모종을 더이상 가지고 있을 수 없다.

다른 일들이 너무 많다 1주일 종일 작업해 약 200평 정도의 면적에 곰취를 식재해 놓았다.

 

기본 서식지가 해발이 높은곳의 서늘하고 그늘진 곳을 좋아 하는 식물 이지만 이곳에 정착 할지는 반신반이다

일단 해봐야 정착 여부를 알수 있다.

 

올해 가을쯤 정착 여부를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이다,  성공 여부에 따라 곤달비를 준비해 볼 참이다.

 

음나무 두둑의 그늘진 곳에 식재 한다
곰취 모종
모종 상태가 날이 더워 지면서 좋치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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