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라고 하기에는 조금 그렇다

왜냐하면 아직도 내 어렸을때의 이순재선생이 아직도현재의 이순재선생과 같이 왕성히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래 의 3가지 요지는...

지각 : 사람의 기본인 약속,기본적인 것 이면서도 쉽게 망각 하는 것일 것이다.

특별대우 : 같은 동료에 대한 배려

틀린발음 : 직업인의 프로의식(?), 자질, 능력 같은 것일 것이다.

3가지가 틀린 것 같으면서도 같다.

우리가 쉽게 망각 하는 것이면서도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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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연기인생 철학이 공개됐다.

8월9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 이순재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3가지가 있다"고 말했다. 바로 지각,

특별대우, 틀린 발음이다.

이순재는 그간 방송 및 인터뷰를 통해 자질이 부족한 연기자들에게 거침없는 충고를 전한 바 있다. 이날 역시

"(촬영장에)고질적으로 늦는 사람이 있다. 또 현장에서 스탠바이를 빨리 안하는 사람도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것이 바로 첫번째 덕목 지각에 해당하는 이야기다.

이순재는 "내가 관찰하니 배우의 문제가 아니라 의도적으로 스탠바이를 안시키는 주연의식이 있더라. 본인의지가

아니라 옆에서 띄우기 위해 만든다"고 따끔하게 말했다. 이어 최근 한 방송을 통해 장근석을 언급한 것에 대해서는

"자꾸 장근석 얘기가 나와 미안하다"며 "연기자의 죄가 아니라 주변 스태프들 책임이다. (장근석에게)지난 얘긴데

신경쓰지말고 초심 잃지 말라고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제는 관례처럼 자리잡은 젊은 주연배우들의 고액출연료와 관련해서는 "현실이 그러니 어쩔 수 없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선배 연기자 답게 "가만히 분석하다보니 2000년 프로덕션이 생기면서 블록버스터 영화가 탄생하고 배우들이

광고수입에 의존하다보니 상대로 티비시장이 열악해져 어쩔 수 없게 된 것이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특히 "우리들(중년배우들) 출연료를 깍으려 하더라"고 털어놔 씁쓸함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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