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은 농촌의 행정리가 500 곳이 넘는다 

다시말해 행정리에 이장이 1명씩이니까 그 수 많큼 이장이 있는 것이다 남원 뿐 아니라 우리나라 행정조직

이 그렇게 짜여 있다 즉 행정의 말단 심부룸 꾼이 이장인 것이다.


그런데 나는 처움 알았는데 시장이 이장 취임 축하 한다고 문자도 주고 생일이라고 전화도 준다.

딱히 상식적인 예기에 긴예기는 아니지만 무언가 낮선 접촉같은 생각이 든다 얼마 남지 않은 지자체 선거 

땜시 그런가 싶기도 하지만... 어째듯 선거가 아닌 공무 전화니 그와의 연결은 무리가 있는듯 하다.


이장은 나를 알아봐 주는 것으로 힘이 난다고 하던데...

심리적 위안인가?


아님 심리적 위안이 집착과 착각으로 연결되는 만용에 가까운 마을의 독재자로 연결되는 것인지

완장값인가... ㅋㅋ


그냥 길에서 만나면 상대방을 못알아 보는 아무것도 아닌 것인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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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끝없는 바다 2018. 3. 17. 2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