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 들개 3총사가 돌아 다닌다.


몇번 잡아 주인을 찿으려 했으나 잡기도 어렵고 주인이 없는 그야 말로 들개들이다 이곳 저곳 마을을 돌아 

다니며 다른개의 밥을 흠처 먹거나 다른개의 신경을 건드려 개소리로 마을을 시끄럽게 한다.


요즘은 밭주변을 배외하면서 비닐을 밣고 다녀 찟어 놓거나 약해 보이는 할머니들에게 때로 위협을 가하기도 

한다. 그야 말로 인적이 드문 마을의 공간은 개들의 무대가 된다.


해서 해결책으로 시 축산과에 연락해서 처리를 부탁한다, 처리 과정에 안 사실이지만 시에 처리를 의뢰하면

시담당자는 협약을 맺은 동물병원에 연락해 처리를 지시하고 잡은 개는 선분양 후 주인을 못 찿으면 어찌 되

는 것으로 보인다.


개의 크기와 상태를 이야기 하면 그에 맞는 크기의 포획틀을 가지고 온다 그러면 개사료 같은 미끼를 적절히 

넣어 자주 출몰하는 목에 놓아 두면 된다.


넘버 3 개들이 눈치가 어찌나 빠른지 사람 발자국 소리만 들려도 짓고 도망간다 야생화가 다 됐다.

하여 포획틀을 사용한다.


넘버 2 아직 리더는 못잡았다.....한쪽 눈이 병새가 있는 것올 보아 병에 감염이 된듯 하다 하여 수거하는 수의

사(?) 도 마취 총을 사용해서 잡아 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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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끝없는 바다 2018. 4. 18. 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