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 입구에 문패를 만들어 꼿아 두었다.

아직은 걸음마라 임시 성격으로 만들어 놓는다  어찌어찌 하면 의미가 있으리라...


올한해 계획에 의해 농사를 처음 시작했지만 성과는 시원치 않다 나름 시작했다는 것에 의미를 둔다.

문패를 표지석에 세겨 넣으려 했으나 돈벌이가 되면 그렇듯 하게 세기기로 하고 일단 저렴한(?) 목제로 

시작한다.


강소농 교육의 성과물로 내가 디자인한 도안으로 문패를 만들수 있는 기회가 있어...

허접한 철물 철주를 세우고 나무 문패를 달아 둔다 이름없는 공간에 이름이 주어지는 나름 의미있는 행위

지만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손털고 집으로 돌아 온다. ㅎㅎ


얼마 남지 않았지만 내년은 좀더 잘해보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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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끝없는 바다 2018. 12. 26.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