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수확보다 1주일 정도 늦게 음나무를 수확할 수 있다 

하여 측순까지 수확 한다면 약 10일 정도 수확시기가 겹칠 수 있다  기후 특히 온도 조건이 맞으면 음나무가

생각보다 빨리 만게 한다. 따라서 타이밍을 잘 맞추어 수확적기를 찿아야 한다.

 

올해 딱 3년차에 접어 드니 제법 수확량이 많다  지난해 농협을 통해 출하 약속을 했기에 두릅과 함께 출하를

해본다.

 

아직은 음나무 인지도가 떨어저 일반 시중에서 유통량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가격이 너무 낮다

정확하게는 형편없는 수준의 가격 책정이다. 다음 부터는 농협을 통한 출하를 고려해 보아야 할 듯 싶다 

 

작년에도 그렜지만 올해도 준비가 너무 부족함을 느낀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산채를 식재 하고 있어 판매 보다는 생산 환경 조성에 신경을 쓰다 보니 수확과

판매에 신경쓸 여력이 없다......

 

일단 농협출하가 기대에 못 미치니 개인 출하로 급하게 돌려 소량을 판매한다. 

첯순만 판매 했기에 품질이 좋아 없어서 못팔았다.

 

아이스 박스에 신선도 유지를 위해 아이스펙을 동봉하여 1kg 단위로 배송한다. 
탐스러운 첫순이다 너무 시간이 없어 두릅과 같이 첯순만 수확하고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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