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되는 말이 있겠나?, 다 말이 되지.근데"열정"이 빠졌네.

"열정"도 나름이지 골퍼 최경주가 그러더군 좋은것 가지고는

안되고 미쳐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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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물방울' 교훈 6가지

사람의 중요성, 궁합(조화), 위험관리, 일 즐기기, 멘토링의 활용, 차별적 고객가치 제공 등 만화 '신의 물방울'이 기업경영에 제시하는 시사점 6가지가 꼽혔다.

LG경제연구원은 17일 '신의 물방울에서 배우는 경영포인트' 라는 보고서에서 만화 '신의 물방울'은 와인을 중심으로 한 내용이지만 기업경영에도 많은 시사점을 준다면서 만화속 와인의 성공요인은 곧 기업 경영의 성공요인과도 일맥상통한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연구원이 꼽은 '신의 물방울'의 교훈 6가지.

◇ 천지인의 조화..그 중 핵심은 사람 = 신의 물방울의 작가는 와인을 잘 만들기 위해서는 천지인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그 중에서도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무리 하늘의 은혜를 입고 땅의 축복을 받았어도 문제해결의 주체인 사람의 지혜와 노력이 부족하면 평범한 와인이 되고 만다는 것. 기업 경영에 있어서도 경영환경, 자본.자산, 조직구성원들의 역량의 조화가 중요한데 최근 그 중 사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기업의 가장 중요한 성공요소는 얼마나 환경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는데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구성원들의 창의력 및 문제해결 능력이라고 연구원은 지적했다.

◇ 와인과 음식의 마리아주..궁합의 중요성 = 와인은 단순히 술이 아니라 음식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즐기는 문화다. 맛있는 요리는 근사한 와인 덕택에 더욱 돋보일 수 있는 반면 요리와 와인이 서로 궁합이 맞지 않게 되면 서로의 장점을 방해한다. 기업경영에 있어서도 궁합이 중요하다. 회사 시스템이나 정책이 효과적이기 위해서는 외부환경, 기업전략 및 문화 그리고 다른 시스템과 정합성을 가져야 한다.

◇ 포도밭 주위의 장미..위험관리의 중요성 = 신의 물방울에서는 포도를 재배하는 농가는 장미가 포도가 걸리는 병에 먼저 감염돼 알려주기 때문에 병충해의 위험을 미리 감지하기 위해 포도밭 주위에 장미를 심어놓는 장면이 나온다. 기업에 있어서도 환경의 급속한 변화는 이제까지의 핵심 성공요인을 무력화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위험관리가 중요하다.

◇ 그냥 마시고 싶다 vs. 일을 즐겨라 = 신의 물방울의 주인공은 어떤 목적을 위해 와인을 마시는 게 아니라 그냥 와인 마시는 것 자체를 즐긴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와인에 좀 더 몰입이 가능하고 자신의 역량을 보다 빨리 높여나갈 수 있는 것이다. 기업경영에 있어서도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고 열정을 갖고 일하는 게 개인과 조직의 성공을 이끄는 비결이다.

◇ 멘토링의 활용 = 와인에 대해 제대로 공부한 적이 없는 신의 물방울의 주인공이 최고의 와인 전문가와 동등한 대결을 해 나갈 수 있는 이유는 스승과 동료들로부터 끊임없이 배우고 도움받는 멘토링을 적극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과 아이디어를 공유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그들과 협력해 시너지를 높일 수 있어야 자신과 조직의 성과를 높일 수 있다.

◇ 차별적 고객가치 제공이 성공핵심 = 신의 물방울이 성공한 이유는 와인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의 니즈를 꼭 짚어 충족시켜줬기 때문이다. 기업에 있어서도 신제품의 성공을 가늠하는 핵심요소는 그 제품이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yuls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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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끝없는 바다 2008. 3. 17. 15:52

주말에 가로수 길을 갔다 왔지....아래 내용이 딱이내 "로망",

남자 보다 여자가 많더군, 이게 이 거리의 특징 이겠지, 여자들의 마음을 자극하는 모든것을 가추었더군,

재미있는 것은 아줌마들은 별로 없었어....시사 하는 바가 크지, 현실은 로망을 체워줄그런 곳이 아니

니까, 여유있는 사람 내지는 아직 부모품에서 풍족함을 즐기는 사람또는 가슴에 로망을 품은 사람.....

새로움을 주는 거리 임에 틀림없다, 가꿈 가볼만한 곳이기도 하고, 깨지기 쉬운 유리와도 같은 거리..그런

가로수길,그곳엔 ‘로망’이 있다

주간동아|기사입력 2008-01-30 16:04

지난 여름 가로수길에서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 가로수길은 여름철에 더욱 인기가 높다.

[주간동아]



길을 들여다보면 알 수 있는 게 많다. 길을 ‘육체적으로’ 분석한다면 이 길이 몇 차선 도로인지, 어느 동네로 이어지는지를 파악하게 되지만 ‘정신적으로’ 해석한다면 어떤 사람들이 즐겨 다니는지, 그들이 무엇을 원하고 어떻게 살아가려 하는지 알 수 있다. 사람이 다니지 않는 길은 길이 아니듯, 길은 차가 아닌 사람에 의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가로수길’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J타워에서 현대고등학교를 잇는 길의 이름이다. 이곳은 요새 강남의 대표 명소로 떠오르고 있지만, 대로(大路)가 쭉쭉 뻗은 ‘강의 남쪽’이미지를 계승하지 않고 오히려 강 북쪽의 아날로그 감성이 진하게 묻어난다.

몇 년 전부터 이 길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독특한 가게들이 생겨나는가 싶더니, 여기저기 잡지에 이 길이 주인공으로 등장했고 여러 영화에 배경으로도 얼굴을 내밀었다. “어제 가로수길에 다녀왔어요”라고 시작하는 인터넷 블로그 글들이 심심찮게 보이며, “가로수길 보러 왔어요”라며 지방에 사는 학생들이 서울로 올라오는 일이 생기기도 했다.

잡지 주인공으로 등장, 영화 배경으로도 출연(?)



뭔가 심상치 않기는 이곳 가게 주인들도 마찬가지다. 크리스마스 같은 대목엔 아예 문 닫고 지인들과 파티나 하겠다는 와인집 주인이 있고, ‘저런 걸 누가 살까’ 싶을 만큼 일상과 먼 물건을 파는 가게 주인도 있다. 가로수길은 그렇게 사람들 사이에서 이슈로 떠올랐고, ‘한 감각’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둬야 할 공간이 되어가고 있다.

길이 ‘스타’가 된 예는 꽤 있다. 압구정 로데오길은 한때 오렌지족으로 이름 높았고, 홍대 앞 놀이터 길은 열정적인 클럽문화를 이끌어온 주인공이었다. 고급 레스토랑과 명품 소비로 대표되는 청담동은 과시를 즐기는 사람들의 아지트이고 인사동은 외국인들에게 추천할 만한 전통적 공간, 가장 한국적인 길로 변함없는 지위를 누리고 있다. 또 대학로는 이름 그대로 20대의 정서가 고스란히 담긴 표현의 무한지대다. 좁은 골목길 한옥과 트렌디한 숍들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삼청동은 가로수길 이전에 가장 몸값이 높은 길이었다.

그러나 2008년 현재 우리 사회가, 서울에 사는 현대인들이 지향하는 바를 가장 잘 드러내는 길은 가로수길이라 하겠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도 아니고, ‘잘나가는’ 레스토랑과 패션숍이 모여 있는 트렌디한 길이어서도 아니다. 가로수길에는 그보다 더 복잡한 매트릭스(matrix)가 존재한다.

가로수길은 높게 솟은 빌딩보다 주택을 개조한 낡은 건물들이 주를 이룬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주인이 소품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레스토랑 ‘그랜드 마더’(사진 아래).
과연 그것이 뭘까? 가로수길을 수차례 밟으며 생각을 곱씹은 끝에 나는 그것을 ‘로망’이라고 결론지었다.

로망은 동경이다. 로망은 꿈이라는 단어보다 로맨틱하고 여운이 있다. 꿈은 ‘이루어지는 것’이지만 로망은 ‘이루고 싶은 마음’이다. 소풍 가기 전날이 소풍 가는 날보다 더 행복하듯, 가로수길에 깔려 있는 정신은 무엇인가를 동경하는 마음이다.

그러므로 가로수길에서 숍을 운영하는 사람들이나 가로수길을 즐겨 찾아오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꿈틀대는 로망을 읽는다면 우리 사회의 속살을 좀더 잘 알게 될 것이다. 가로수길을 걷다 보니 그곳은 길이 아니라 열쇠였고, 우리를 비춰주는 거울이었다. 가로수길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나타나는 흥미로운 현상, 변화의 조짐들이 집중적으로 목격되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자, 이제 여러분의 손에 모두 8개의 열쇠를 드리겠다. 그 열쇠들로 여러분의 모습, 대한민국에서 2008년의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눈치채길 바란다.

[1] 士가 아닌 家를 향한다

파티 스타일리스트, 앤티크 수집가, 디자이너, 바리스타, 세계적 요리학교 ‘르 코르동 블루’ 출신 요리사, 일본 라멘 조리사, 플로리스트, 인터넷 쇼핑몰 사장, 소믈리에, 영화감독, 영화배우, 장난감 수집가, 광고 프로듀서, 카피라이터….

가로수길 숍 주인들, 그리고 가로수길 근처에 터전을 두고 활동하는 사람들은 주로 이렇다. 가로수길만큼 이 시대 전문가들이 한데 모인 곳이 또 있을까. 그들은 최고(最高)가 되기보다는 ‘단 한 사람(Only One)’이 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다. 가령 침체에 빠진 대한민국 만화계를 구하기 위해(!) 대기업에 사표를 던진 사람처럼.

[2] 사람은 편하고, 자동차는 불편하다

이웃한 청담동은 발레파킹의 천국이다. 그러나 가로수길엔 주차장이 턱없이 부족하다. 주차장을 늘릴 움직임도 없다. 찾아오면 불편함투성인데, 그래도 사람들은 가로수길을 좋아한다. 이유가 뭘까? 자동차에 빼앗겼던 주권을 다시 찾은 기쁨 때문이다. 푹신한 폴리우레탄이 깔린 길을 내 발로 걷는 즐거움이 만만치 않다. ‘자동차의 속도’에서 벗어나 ‘내 발의 속도’를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세상. 사람들은 가로수길에서 느림과 여유의 우월성을 경험하고 있다.

[3] 헝그리 정신의 종말

“떼돈 벌 생각 없습니다” “크리스마스엔 장사 안 하고 파티할까봐요”…. 장사에 관심 없다는 듯 말하는 이 목소리의 주인공은 가로수길에서 숍을 운영하는 주인들이다. 그들의 상당수는 실제 일요일에 문을 닫는다. 그럼 뭘 먹고살까? 먹고살 만한 재산이 있어서일까?

그보다 중요한 것은 그들의 정신, 즉 돈을 덜 벌더라도 인생을 더 즐기고 살겠다는 ‘다운시프트’(Downshift·저속)다. 차범근이 ‘헝그리 정신’의 소유자라면 그의 아들 차두리는 ‘다운시프트’의 상징이다. 차범근에게 축구는 ‘전투’였지만 차두리에게 축구는 그저 ‘행복’이다. 이제 우리 사회도 그동안 정들었던 헝그리 정신과 이별을 고하고 있는 것이다.

[4] Be Yourself!

가로수길의 건물 대부분은 작고 낡았다. 높게 솟은 빌딩이기보다는 주택을 개조한 건물이다. 무질서하게 늘어선 건물들은 들쭉날쭉하다. 건물 안에는 콘크리트를 있는 그대로 노출시킨 알몸 천장, 숨어 있어야 할 크고 작은 배선과 배관 파이프가 당당하게 자기 존재를 뽐내고 있다. 오직 자신감 있는 자만이 할 수 있는 행동이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겠다’는 이런 자신감은 가로수길의 건물을 넘어 사회 곳곳에서 발견된다. ‘우리 것이 멋지다’는 것을 보여주는 보아, 비 등 한류스타의 성공, 한식(韓食)에 자신감을 되찾아준 대한항공 기내식 비빔밥의 인기, 불룩한 배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55사이즈의 임부복 등에서!

[5] 경제력으로 무장한 새로운 권력, 여성

과거엔 ‘노처녀’라는 말이 있었다. 그러나 요즘 그들의 이름은 ‘골드미스’다. 결혼보다 직업을 중요하게 여기고, 탄탄한 경제력으로 독립된 삶을 꾸려나간다. 세련된 그들에 의해 가로수길은 이미 점령됐다. 가로수길 숍에는 골드미스들을 위한 ‘꽃미남 마케팅 전략’이 있을 정도니까. 이 여성들의 권력은 장담컨대 하루아침에 사라질 성질의 것이 아니다.

[6] 아는 자들의 세계, 프로슈머

아는 만큼 보이는 곳이 가로수길이다. 상주하는 자와 찾아오는 자의 경계가 있을 뿐, 생산자와 소비자의 경계는 이미 허물어졌다. 주인이 되기 전 소비자였던 그들은 자신의 마니아적 성향을 발전시켜 가로수길에 유일무이한 상점을 열었다. 프로슈머(Prosumer·생산적 소비자)로 거듭난 그들이 이제 또 다른 프로슈머를 꿈꾸는 이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것이다. 여느 상점에서는 단돈 1만원도 비싸게 여겨지는 꽃다발이 이곳에서는 몇 배 더 비싼 값에도 쉽게 팔려나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가로수길은 ‘가치’를 볼 줄 아는 사람들의 세계다.

[7] 혼자 밥 먹기

가로수길엔 유독 혼자인 사람들이 많다. 혼자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낸다. 나 홀로 행동하는 사람과 그것을 지켜보는 사람 사이에 어색함이 없다. 그들은 ‘나 자신’이 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을 놓치지 않는다. 아이팟과 닌텐도DS는 그들 양손의 무기가 되어주고, 그럼으로써 점점 더 혼자 밥 먹고 영화 보고 여행하는 사람이 늘어나려 한다.

[8] Made ‘By’의 시대가 왔다

39.4%. 해외유학 경험이 있는 가로수길 숍 주인들의 비율이다. 가로수길이 이국적 분위기를 풍기게 된 이유는 아마도 이 때문일 것이다. 그렇지만 가로수길에 있는 프랑스풍 가게를 보고 ‘메이드 인 프랑스(Made in France)’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그들이 가져온 문화는 프랑스 것이지만, 그 주체는 가게 주인이다. 가로수길에서 외국문화는 ‘Made in’이 아니라 ‘Made by’의 개념으로 융합되고 재생산된다. ‘어디서 만들었는가’가 아니라 ‘누가 만들었는가’의 시대가 되고 있다.



글쓴이 이예훈 씨는 광고회사 TBWA KOREA의 카피라이터다. SK텔레콤 ‘현대생활백서’, 현대카드 ‘정말이지 놀라운 이야기’, LG전자 ‘엑스캔버스하다’ 캠페인 등에서 카피라이터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TBWA KOREA 사람들과 함께 신사동 가로수길에 관한 분석서 ‘가로수길이 뭔데 난리야?’(알마)를 펴냈다.

이예훈 yehoon.lee@tbwa-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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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끝없는 바다 2008. 3. 10. 13:44

평화롭게 잘 살고 싶으면 당신의 집 안팎을 깨끗이 해야 한다.
우선 집안의 물건이 집에 비해 너무 많아서 복잡하지 않도록한다.
집안을 보면 꼭 필요한 것도 아니면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부지기수다.
과감하게 정리하여 환경을 밝고 쾌적하게 바꿔야 한다. 좋지 못한 음(陰)기운은 어두운 곳, 지저분한 장소, 차갑고 서늘한 곳, 축축하고 음산한 데를 더 좋아한다.
집이 너무 조용하다 싶으면 좋은 음악이나 텔레비전을 켜놓기도 하고 쓰지 않는 방일수록 더 깨끗이 더 밝게 해야 한다. 늘 그렇게 하면 기분도 좋아지고 운명도 밝아질 것이다.
그물을 쳐놓아야 길일에 지나가던 물고기가 걸려들지 않겠는가? 노력은 반드시 해야 한다.
그러나 운이 안 좋으면 결과가 형편없다. 매일 하던 일도 실수 연발이요, 처음 하는 일이라면 막히든가 잘못된다. 그러므로 어렵고 복잡한 일은 길일에 처리하고, 쉽고 단순한 일은 안 좋은 때에 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또한 운이 왔을 때는 몇 배 더 노력을 해야 한다. 그만큼 일하라고 하늘이 도와주었기 때문이다.
이기기 위해서는 힘이, 지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한 법인데 이길 수 있는 힘이 있음에도 져주는 용기가 있는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지혜로운 사람이다.
이기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당신에게 진 사람은 당신을 원망하게 된다. 그러므로 열심히 싸워 이긴다는 건 열심히 자신의 적을 만드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상대방을 이해하며 져주는 법을 배우자.
오기와 집착, 흑심과 탐욕으로 원한을 맺지 않으면 좋은 운이 돌아올 것이다.
요즘 환자들의 병은 70~80%가 심인성 질환이라고 한다. 즉, 마음에서 생긴 병이라는 뜻이다.
하루 종일 걱정하고 근심한 것이 백 개라면 그 중에 아흔 여섯 개는 안 해도 될 것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서 하루 종일 한 근심 걱정 중에 96%는 신경을 안 써도 된다는 것이다.
안 될 일은 신경을 써도 안 되는 것이고 되는 일은 신경 안 쓰고 가만히 있어도 이루어진다.
억울한 일이 있으면 그 날 풀어야 한다. 그러지 못하고 잠이 들면 몸 속에서 반드시 병을 만들게 되어있다.
괜한 근심으로 너무 신경을 쓰지 않는 게 건강에도, 운세에도 좋을 것이다.
사람을 돕는 방법에는 크게 세 가지가 있다. 하나는 재물로 돕는 것, 다른 하나는 몸으로 어려운 사람을 찾아가 도와주는 것, 마지막으로 남은 하나는 마음으로 하는 즉 말로 하는 덕행인 것이다.
만약에 당신이 모든 일이 안정되고 만족한 때가 되면 그때 가서 나도 남을 위한 일을 좀 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착각이다. 인간은 절대로 그럴 수가 없다.
당신이 가정적으로 근심이 전혀 없고 육체적으로 아무 병도 없고, 재정적으로 부족함이 없이 풍족하게 살며, 원하는 것을 다 이루고 바라는 것을 모두 가질 수 있다면 그게 어디 속세의 인간이란 말인가?
나누는 기쁨은 겪어본 사람만이 느끼는 또 하나의 행복인 것이다.
음식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만큼 또한 소중하다. 그런데 필요한 것이라고 하여 많이 먹으면 오히려 건강하기보다는 그로 인해 병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과식은 금물이다.
더 중요한 것은 음식을 절제한다는 것, 탐심을 억제하는 공부다. 많이 먹는 습관이 들면 욕심이 점점 생기고, 또 욕심 있는 사람이 음식도 더 많이 먹는다. 물론 절대적으로 다 그런 것은 아니다. 육체적으로 노동일을 하는 사람들은 잘 먹고 든든히 많이 먹어야 한다.
그런 것이 아니라면 소식을 하자. 소식을 하는 것이 뱃속도 편하고 활동하기도 편할 것이다.
부부 간에 궁합이 잘 맞으면 충돌 없이 서로 다정하게 살아간다.
친구 간의 궁합이 잘 맞으면 의기투합이 순조롭고 둘도 없는 벗이 되어 형제보다 더 정이 두텁다.
가족들 간에도 궁합이 맞는 식구끼리는 더 다정하다.
특히 동업을 해야 할 경우에는 부부간의 궁합만큼이나 아주 중요하다. 이를 무시하고 사업을 하면 여러 가지 의견충돌로 언젠가는 반드시 갈라서게 된다. 궁합을 볼 때는 세 곳쯤 찾아가서 상담하는 게 좋다.
세 곳에서 다 좋다면 좋은 것이고 둘만 좋다 해도 괜찮다. 어쨌든 서로 간에 궁합이 조화를 이루면 두 사람 간에는 반드시 부딪침이 적으니 이를 미신이라 가볍게 보지 말고 적용하는 것이 좋다.
집안은 물론 집 바깥도 어둡고 음습하면 안 된다. 따뜻하고, 밝고, 화사하게 해야 한다.
현관 입구부터 방안까지 손님을 맞는 날처럼 깨끗이 하면 좋다. 특히 사람이 드나드는 입구와 남서쪽과 북서쪽은 귀 방이므로 더 깨끗하고 밝게 하는데 힘써야 한다.
또 얘기하지만 지저분한 곳 어두운 곳에는 절대로 복이 존재하지 않는다. 있던 복도 나가고, 오던 복도 돌아간다. 왜냐하면 이런 장소에는 나쁜 기운들이 모여 있기 때문이다.
특히 화장실은 습기도 많고 어둡고 음침하기 쉬우니 더욱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한다.
빈방이 있다면 채우거나 불을 켜놓는 것이 좋고 가게 터도 조명을 밝게 해서 양기를 뿜도록 해야 한다.
요즘은 타고난 얼굴을 수술로 바꾸고 있는데 세심하게 검토해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일이다.
수술을 하면 운명이 바뀌기 때문이다.
꼭 필요한 사람이라면 성형수술을 해야 한다. 그러나 괜히 허영심이나 채우려고 했다간 돈 잃고, 운명 막히고, 얼굴 버리기 쉽다. 제왕절개 역시 신중하게 판단해야 하고 아이를 낳아야 한다면 아무 날이나 막 낳는 것보다 길일을 택하는 것이 새로 태어나는 생명에게도 좋다.
또 나이가 들수록 얼굴에 책임을 지도록 해야 한다. 뚱한 표정으로 있으면 입 모양이 아래로 처진다.
그러면 코에서 내려오던 복이 입으로 들어가지 않고 흘러 나간다. 항상 웃는 얼굴로 하며 입꼬리가 위로 향하게 만들면 좋다.
웃을 수 있다는 것!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것나 또한 아무나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음양으로 보면 웃는 것은 양(陽)이다. 그러므로 웃으면 양기인 밝은 기운이 집안에 가득하게 생긴다.
찬바람이 도는 냉소나 엉큼한 음의 웃음이 아니라 반드시 곱고 밝은 양의 웃음이라야 한다. 그뿐 아니라 웃으면 건강해진다. ‘웃음건강치료법’이란 것도 있는데 웃음으로 병을 치료하고 있다.
실제로 병의 70~80%는 마음에서 생긴 것이라고 한다. 게다가 사람들은 대개 유머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당신이 웃는 만큼 당신의 운명도 웃게 될 것이다.
자료참조 : 운명을 좋게 만드는 25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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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끝없는 바다 2008. 1. 7. 12:01

삼성경제연구소가 새해 버려야 할 8가지 구습을 소개했다.

1. 원칙과 규칙을 지나치게 멀리하지 않는가 = 지나치게 구속을 싫어하다

보면 머릿속에는 어느새 쉬고 놀 생각만 가득 찬다.

2. 항상 부산그럽지 않나 = 조용히 일에 집중하지 않고 움직이기만 하면서

하루가 지나간다.

3. 생각이 같은 사람만 종하하지는 않는가 =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미워하는

습관이 싸이면 자신을 돌아 보기 어려워 계획 진행 상황도 제대로 살피기

어렵다.

4. 실천보다 문장 짓기만 종하하지 안는가 = 세속의 명예을 얻기 위해 문장에

지나치게 집착하면 남의 글을 표절하는 수준을 벗어날 수 없다.

5. 나만 청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 언제나 스스로를 최고라 생각해 계회

을 어겨도 되책감이 안 생긴다.

6. 취미를 지나치게 즐기지는 않는가 = 사람 블러 모으기 좋아하고 바둑과 장기

에 빠져 1년이 다 갈 수 있다.

7. 남을 너무 시기하지는 않는가 = 자기 처지를 늘 비판하고 남보다 못 하다고

한탄만 하다 보면 자신이 세운 계획도 하잘것없이 느껴진다.

8. 절제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 돈, 이익, 색만 밝히다 헤어나지 못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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