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낚시란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아버지에게 처움 취미라는 것을 배웠고 그게 낚시다. 가족의 취미인 샘이다.

근 10년 넘게 낚시를 못 한것 같다.

 

내게 남은 마지막 취미이자 처음의 취미인 샘이다.

 

손때 뭇은 정겨운 나의 20년 지기 연장(낚시도구)과 수확물, 아버지와 낚던 누치와 쏘가리가 아니다.

요즘은 "배스"가 대세다

 

 

배스란 놈은 쏘가리의 수줍음 보다는 포악함과 의심 그리고 우왂스러움이 조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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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끝없는 바다 2014. 9. 29. 14:12

 

오랜만에 시간치기 영화를 보았다 제목은 이순신의 "명량" 이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마찬 가지 겠지만 전사, 신무기에 관심이 많당 오랜 취미 이기도 하다,

우리 역사에 있어 외세에 맞서 이름을 떨치고 추앙받는 사람을 꼼을 라면, 연개소문, 을지문덕, 이순신 정도의

위인이 떠오른다 그 밖의 많은 인물이 있지만 지명도(?) 면에서 위 위인들과 비교 하기에 그렇다(?)

 

3 위인들을 다시 본다면

 

연개소문 : 우리 민족 최대의 영웅이다, 고구려의 멸망을 촉진 시켰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당시 상황를 본다면

선택의 문제이지 평화와 공준이 가능한 상황이 아니었음은 분명한 사실 이다. 세계 최강에 맞서 전혀 굴함이

없었다, 민족의 영원한 자존심 이며, 안타 까움 이다.

 

을지문덕 : 명문가 귀족에 뛰어난 지략가 임에 틀림 없지만 안타 깝게도 역사에 흔적이 거의 없다, 고구려 전통의

북방의 사냥꾼(?) 임에 틀림 없다. "을지로" 길 이름으로만 남아 길이고 있다.

 

이순신 : 역사에 명확한 훈적이 남아 있는 몇 안되는 인물 이다, 왜란이라는 국난 극복의 인물로 요즘 회자되는

경제 극복의 인물로 모든 좋은 일에 전용이 가능한 그야 말고 본 받아야 할 민족의 표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혹자는 평생을 인간 이순신 연구에 몸 바친 이도 있다 한다 충분히 그렇만한 위인 이시다, 역사가 남아 있어

더욱 그렇다.....심오한 인간 내면의 이순신을 어떻게 알겠나,  평생의 업으로 해도 얼수 없는, 무한한 존경의

대상이다.

 

북방의 위인들이 이렇게 역사를 남겼다면 후손들에게  평생 연구와 존경의 대상이 되었을 것이다....

 

암튼 내 영화평은

영화는 기대에 못 미친다, 최민식이 분한 이순신 역활은 나름의 이순신 내면을 연기하려 노력한 흔적은 보이나,

지나친 전투장면과 억지 스러운 상황 설정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오락성 보나는 다큐 방식의 내용 전계 가 되었

으면 더 좋았을 듯 싶다, 줄거리 자체가 극적인 오락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감독의 지난번 작 " 최종병기 활" 을 보면선 여진의 금(청)나라 병사와 고구려 병사가 클로즈업 되어 보였던 것이

기억 난다...... 다음 영화는 노련한 북방의 사냥꾼 "을지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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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끝없는 바다 2014. 7. 31. 11:24

지금 부터 준비 해야 겠네요...

인생 2막.






From : www.mk.co.kr

http://dbplus.mk.co.kr/index.php?TM=WZH&NCA=8&RC=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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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끝없는 바다 2012. 1. 20. 15:04

대면을 통해 얼굴을 보면서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닌 글을 통한 의사소통은 치명적

단점은 진의가 왜곡 될수 있다는 점과 자기만의 생각을 쓸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용도 외 전용이 가능 하다는 점이다.

될 수 있으면 정형화된 틀속에서 필요한 예기만 상세하게 써 줄 필요가 있다.

지난날 내 실수를 통해 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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