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템플턴, 그가 누군가(?),

나도 모른다, 떠벌이들이 떠드는 사이사이 이름은 들어 봤다.

아주 유명한 투자자 란다, 서점에서도 본듯도 하다.

경(Sir)이라는 호칭을 받을 만큼 아주 존경 받는 인물이란다.

투자에 관한한신(God)적인 존재란다.무었보다 인격적으로 사람이 됐단다.

돈벌기 위해 주가조작을 하는 우리내 제벌 과는 다른사람 인가보다.

오늘아침 조간에 그가 95세의 일기로 사망을 했단다.

그의 금언(Maxims)내용이 있어 한번 옴겨 본다, 투자자가 아닌 존경

받는 인물의 금언 이다....삶의 지혜가 였보인다.

1. 실질 수익에 투자하라. --> 허상과 말이 아닌 실제(Prectice) 행동과 결과(?)를 중시하자

2. 열린 마음 갖기 --> 편견과 선입견을 버리자, 다 같은 사람 아닌가.

3. 대중의 움직임을 따르지 말 것 --> 주관을 같고 살자

4. 영원한 건 없다. --> 변화를 주목하자 ( 그래도 가족(Family)은 영원하지 )

5. 인기주를 멀리할 것. --> 인기에 영합하지 말고 주관을 같자

6. 실수에서 배워라 --> 실수를 두려워 말고 많은 경험을 쌓자

7. 비관 속에 사라 --> 희망의 빛을 찿자.

8. 가치 있는 것과 가격 싼 것은 사라. --> 자기만의 안목을 키우자

9. 세계 전체를 탐색하라 --> 우물안 개구리를 탈피하자, 세계는 넗다.

10.모든 걸 다 아는 사람은 없다. --> 겸손하자. 깊은 물은 소리가 없으며, 곡식은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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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끝없는 바다 2008. 7. 10. 09:04

발표 잘하는 아이...

매년 새로운 학급을 맡을 때 마다 학급 내에 목소리가 작은 학생들이 한 두 명씩은 꼭 있어요. 교사가 발표를 시켰을 때나 이름을 부를 때 입술만 움직일 뿐 소리가 옆에 앉은 짝에게도 안 들릴 정도로 작게 말해서 수업 진행이 어려운 경우가 생긴답니다. 때론 목소리가 너무 들리지 않아 아이 가까이 다가가서 다시 질문을 해보면 아이는 답을 몰라서 대답을 못하는 것이 아닌 경우가 많더군요. 그래서 발표를 두려워하는 아이들과 상담을 해보면 친구들 앞에서 대표로 말하는 것 자체가 용기가 없거나 틀릴 것을 두려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이렇게 발표에 어려움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욱 늘어나는 것이 사실이구요. 초등학교 6학년 담임을 할 때면 수업 시간 중에 교사가 시키지 않고 자발적으로 발표하는 아이들의 수가 적어서 고초를 겪을 정도니까요.

교사 : 승준이가 발표할 때 목소리가 많이 작더군요.
학부모 : 이상하네요. 집에서는 말도 잘하고 목소리도 큰 데요.

학부모님들은 내 아이가 학교에서 수업을 하는 모습을 보실 기회가 거의 없죠. 그래서인지 발표할 때 목소리가 작아지거나 학교에서 말 수가 없는 아이들이 집에서는 말이 많아서 문제를 느끼지 못하셨다는 어머님들이 많으시더군요. 아이들은 집과 학교에서의 모습이 많이 달라요. 학교에서 말을 안 하고 집에서 많이 하는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그 반대 경우의 아이들도 있죠.

수업시간에 자신 있게 발표도 못하고 반 아이들과 대화가 단절된 아이의 말하기 지도는 담임 혼자의 노력만으로는 거의 불가능하답니다. 아이의 부모님과 함께 노력해야만 아이의 발표력을 높일 수 있어요. 지금 바로 담임선생님에게 ‘요즘 내 아이 발표 잘 하나요?’라고 물어보세요. '발표'도 습관이기 때문에 늦으면 고치기가 더 힘들어요. 게다가 거의 대부분의 수업이 학생의 발표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아이가 발표를 통해 수업에 참여하지 못한다면 학교 수업에 흥미를 잃고 학교가기를 싫어하게 될 수도 있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아이의 발표력을 높여 줄 수 있는 교사들 사이에 알려진 노하우를 가르쳐 드릴게요. 바로 실천해보세요.

1. 문제의 원인 찾기

아이가 입을 닫고 발표를 잘 하지 않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크게는 이전의 발표와 관련된 충격적인 사건이나 아이 성향 자체가 내향적인 데 있어요. 결국 두 가지 이유 모두 아이가 발표에 대한 자신감이 없기 때문이죠.

자신감이 없는 아이들은 발표를 하게 되면 자리에서 일어나 말하게 되는데 이때 교실 내의 모든 친구들의 시선이 나에게만 집중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틀린 답을 하게 되면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거나 선생님이 싫어하실 거라고 믿어버려요. 그렇게 되면 아이는 자연스레 긴장하게 되고 틀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까지 더해 목소리도 작아지고 발표 자체를 못하게 되죠. 이 때 아이가 발표를 못한다거나 목소리가 작다는 이유로 무조건 나무라면 절대 안돼요. 아이에게 부모나 교사의 꾸중은 부정적인 강화를 주어 ‘발표란 피하고 싶은 것’, ‘발표란 하고 싶지 않은 것’이라고 인식해버릴 수가 있어요.

그러므로 아이가 발표를 잘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정적 강화를 주어 ‘엄마도 네 나이였을 때는 너와 같았단다. 그래서 엄마도 지금도 낯선 사람 앞에서 말을 하려면 떨려서 잘 못해’라고 말해 아이에게 동질감과 위안을 주거나 아이가 목소리를 잘 못내는 이유에 대해 대화를 해보세요.

그리고 아이가 저학년인 경우는 아이에게 이렇게 얘기해보세요.

소민이가 발표하기를 부끄러워하는 건 우리 소민이 어깨 위에 부끄럼요정이 살고 있어서 그렇단다. 부끄럼쟁이 요정을 사라지게 하려면 발표하기 전에 마음속으로 '부끄럼요정아 사라져라' 주문을 외우면 된단다.

이렇게 아이의 눈높이에서 아침마다 학교 가기 전 현관문 앞에서 부끄럼 요정의 마법을 푸는 주문 이야기를 하고 파이팅을 외쳐주세요. 아이는 부모님의 이야기와 응원 덕에 용기를 얻게 될 거예요. 사실 이런 허무맹랑한 대화가 효과가 있을까 반신반의했었는데 직접 아이의 발표지도에 활용해 보았더니 효과가 있더군요. 눈높이 교육이 모든 교육의 왕도랍니다.

2. 말하기 능력 키우기

말하기 행동 수정은 저학년 때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모든 행동 수정이 그렇듯 고학년이 되고 나이를 먹을수록 습관화되고 고착되어 고치기 힘들어진답니다. 그러므로 자녀의 발표 습관과 말하기 훈련은 초등학교 1,2학년 때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해요. 자칫 저학년 때 아이의 ‘말하기 훈련’이 간과되어 고학년이 된다면 아이들과 잘 어울릴 수 없게 되기도 하고 사회성 결여로까지 연결 될 수도 있거든요.

자신의 의견을 분명히 말하는 방법 중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의사표현 방법이 말하기잖아요. 말 수가 적고 아이들과 어울려서 놀 때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지 못하는 경우 아이들이 따돌리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이런 현상을 피하기 위해서는 말하기훈련을 할 필요가 있어요.

◇ 소리 내어 책 읽기

발표의 자신감을 키워주는 좋은 지도 방법 중 하나가 '소리 내어 책읽기'에요. 이 때 읽을 책은 교과서로 시작하세요. 교과서를 읽는 것 자체가 예습과 복습이 될 수 있고 수업시간에 발표하게 되는 내용 또한 교과서에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발표하는 억양 지도와 더불어 학습지도까지 하게 되니 '일석이조'가 된답니다. '소리 내어 책읽기' 지도를 하실 때 꼭 지켜야할 것이 있어요. 절대로 아이 혼자 방에 남겨둔 채로 책을 읽게 해서는 안 돼요. 반드시 아이가 책을 읽는 동안에는 아이 곁에 함께 있어 주셔야 해요.

'소리 내어 책 읽기'에는 아이 혼자 다 읽게 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 보다는 아이와 부모가 교대로 한 문장씩 읽는 방법이 더 좋아요. 아이는 부모와 교대로 읽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부모라는 '읽기 역할 모델'을 통해 자신의 발음과 억양을 수정하게 되요. 그리고 책 읽는 과정 과제나 공부가 아니라 부모와 함께 즐기는 재미있는 놀이라 여기게 되기 때문에 '읽기'활동에 흥미를 가질 수 있어요. 재미를 더하신다면 '엄마가 문장을 읽을 때 이전 문장보다 목소리를 크게 하면 우리 선민이도 이전 문장을 읽을 때보다는 목소리를 크게 읽어보렴.

반대로 목소리를 아주 작게 하면 선민이도 작게 소리되어 읽는 거야.'라는 식의 규칙을 정해보는 것도 좋답니다. 한 일주일 동안 하루에 한 시간 정도씩 이렇게 읽기를 연습하면 재미도 있고 자연스럽게 소리 내어 말하기에 익숙해질 거예요. 그리고 좀 더 적극적인 읽기 지도를 원하신다면 각 문장 중 쉬어 읽는 곳에 연필로 V표시를 하면서 읽는 것도 좋아요. 사실 초등학교 1학년 국어과 교육과정에서도 말하기 훈련을 위해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어요. 읽기와 말하기 훈련이 되어야만 올바른 발표 습관이 형성되기 때문에 발표를 잘하는 아이로 키위기 위해서는 '소리 내어 책읽기'를 통해 기초부터 튼튼히 챙겨주세요.

◇ 역할극을 통해 자신감 키우기

중학년 아이들 중 발표에 자신이 없거나 발표할 때 목소리가 작다면 '소리 내어 책읽기' 연습을 통해 어느 정도 자신감을 심어주고 읽는 속도와 소리를 조절하는 데 익숙해진 것 같으면 역할극을 통해 발표 훈련을 해보세요.

이 때 역할극 내용은 아이가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 중 내용이 쉽고 다양한 목소리 연기를 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어릴 적부터 많이 들어 익숙한 '빨간 모자 소녀', '양치기 소년'과 같은 명작 동화를 활용해 각각의 등장인물들을 엄마와 아이가 서로 나누어서 1인 다역에 도전해 보는 거예요. 아이와 함께 역할극 연습을 시작하세요. 그것도 아주 재미있게요. 예를 들어 '빨간 모자 소녀' 이야기를 선택했다면 사냥꾼이 늑대를 잡으러 뛰어가는 장면에서는 목소리를 크게 해야 하는 상황이 나오고 할머니와 소녀가 대화를 나누는 마지막 장면에서는 즐겁고 신나게 대화를 나누는 상황도 나와요. 실제 인물들처럼 무서운 장면서는 무서운 것처럼 떨리는 목소리를 내고, 할머니 목소리도 흉내 내어 보게 하세요. 이 때 말을 또박또박 끝까지 분명하게 말하는 것도 같이 연습시키세요. 흐지부지 말끝을 흐리는 것은 발표할 때 목소리를 작게 만드는 요소 중에 하나이거든요.

기대치를 처음부터 높게 잡지만 않는다면 어느새 아이의 말하기 실력이 늘어있을 거예요. 일요일 아침 부모님께서 아이의 역할극 친구가 되어주신다면 아이의 마음은 열릴 거예요. 발표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지고 자신감도 키워지는 거죠.

발표를 할 때 너무 잘하려고 하거나 다른 사람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게 되면 아이는 여러 사람 앞에서 말하기가 힘들어진답니다. 사람들의 평가에 대한 두려움이나 걱정이 발표하기 전에 작용하기 때문에 발표를 제대로 못하게 되죠. 그러므로 아이에게 발표를 항상 잘하라고 하지 말고 실수를 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걱정하지 말라고 격려해주세요. 그리고 발표 전에는 아이와 함께 발표하는 연습을 충분히 하세요. 발표도 훈련이고 습관이랍니다. 잘 훈련된 발표 기술이 습관이 될 때 발표에 자신감을 얻게 될 거예요. 그리고 저학년 학부모이시라면 '부끄럼요정'이야기도 잊지 마시고요.

지금 당장 시작해보세요. 발표를 두려워하고 발표하는 목소리도 작았던 내 아이가 나의 믿음과 긍정적인 관심으로 어느새 발표를 즐기는 용감한 아이가 되어 있을 테니까요.

김범준 칼럼니스트

from : www.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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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끝없는 바다 2008. 7. 8. 09:34

나는 여행(생활등 마찬가지)을 늘 혼자 간다.

편하다, 무었보다 신경써야할 부분이 없어좋다.

여행이 그런거 아닌가, "자유".... 그냥 흘쩍 떠나는 그런거.

고쳐야 할 부분이긴 한데, 이게 인이 박히니 여가 고치기 힘드네.

몇년전 설악에서 산신령 품으로 갈번도 했지....

누군가 옆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들지만.

맘에 맞는 사람 찿기도 힘들고, 워낙 "노가다"성 여행을 즐기다 보니

받데리 쎈사람 찿기도 힘들다...

누런길 갈때 심심치 안으려면 동지를 찿긴 찿아야 될 터인데...

여의치 안네...

고질병이 일상생활에도 번지니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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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끝없는 바다 2008. 6. 23. 12:08

오랜만에 시장 나들이다.

볼거 많고 하고싶은거 많고, 좋다

새를 들여볼까, 이쁘네...





선인장도...

베란다에 이놈도 갔다 놓을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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