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나무 첯 순을 수확하고 있다.

나오는 양은 얼마 되지 않치만 품질이 모두 좋아 보여 기분이 좋다.

 

1kg / 3만원 (택배비 포함) 에 아는 분들에게 조금 팔았다

 

다른 일들이 많아 판로에 신경을 못썻는데 다음 부터는 사전에 예약을 받아 팔아야 할 듯 하다

보기보다 수확시기가 짫다 조금만 늦으면 잎이 만개해 상품성이 떨어 진다.

그리고 장아찌류를 담가 좀더 판로를 넗히고 겻순도 이용할 방법을 찿아야 할 듯 하다.

올해는 늦었고 지금부터 준비해서 내년을 대비 해야 할 듯 싶다.

 

기시도 없고 잎이 보기보다 연하다
순이 약 80% 정도 핀 상태가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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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끝없는 바다 2019. 5. 5. 23:25

음나무는 척박지에서 부진하게 크는 것은 확실하다 

다시말해 아무 땅에서 잘 자라는 것이 아니라 영양분이 충분하고 배수가 잘 되는 곳을 좋아 하는 식물이다.

 

하여 작년 개간지에서 고군 부투한 음나무를 주의 깊게 관찰 하고 있다.

 

작년 한해 성장이 부진하여 겨울을 나면서 동사한 음나무도 몇주 발견되고  더 강하게 땅을 박차고 올라오는

음나무도 있다. 일단 성장이 부빈하면 지상부를 포기하고 다시 뿌리를 통해 줄기를 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부터는 퇴비를 듬뿍 비료를 적절히 넣어 주어야 할 듯 싶다.

 

한참 잘 크로 있다 곳 순 수확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보식한 나무의 세싹이 올라 오고 있다.
의도 대로 줄기가 많이 올라 왔지만 잎이 작아지는 한계가 있어 퇴비와 같은 영양분이 충분히 필요하다.
뿌리부에서 추가적인 줄기가 올라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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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끝없는 바다 2019. 5. 5. 23:14

지난해 활착을 못하고 죽은 음나무 대타를 위해 음나무 묘목을 추가 구입해 보식한다.

보식이라는 말이 보완의 그 "보" 자 아닌가 싶은데 우리 농업 용어는 아직도 일제 시대용어를 

그대로 사용한다 가끔은 한국 말인데 알아 들을 수 없으니 이것도 신규자에게는 작은 진입

장벽이기는 하다  암튼 다른 적절한 용어가 생각 나지 않는데  한자를 일본식으로 변경한

농업 용어는 생각해 볼 일이다.. 

 

추가적인 나무를 심는 이유는 나무 사이 간격이 넓다 보니 나무가 죽어 낙오하면 금방 티가 나서

계속 눈에 거슬리기도 하고 빈 공간에 잡초관리도 안될 것 같이 계속 공간을 매우기 위함이다.

 

작년 활착율을 보니 약 80%정도 되는것 같은데 생각보다 활착율이 높지 않은 것 같다.

묘목의 문제인지 토질의 문제인지 심는 방식의 문제인지 원래 성공율이 그런지 알수 없다.

 

업자에게 물어 보니 그정도면 좋은 거라 예기 하던데 달고 달은 업자들의 말 아닌가 싶다.

팔아 먹는 업자야 좋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부담이 아닐수 없다 이번 녀석들의 활착율은 또

어느 정도 인지 그리고 또 낙오자가 당연히 있겠지...

 

내가 묘목 업자가 되던지 대안을 생각해볼 문제다.

 

작년에 실패를 했던 음나무 삽목을 다시한번 해 본다 이번에는 절단면을 목공본드로 마감해 습이 마르지 않게하고 상토에 용기묘를 사용해 습도를 유지할 참인데 잘 될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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