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나무 멀칭자제로 두께가 있는 비닐을 사용했는데 고라니와 같은 야생동물의 날카로운 발굽에 구멍이 나며

내구성에 문제가 생겨 고생을 했다 하여 내년도 산채 식제를 계획하고 있기도 하여 오랜 고민에 대한 행동

으로 비닐 멀칭을 제거 하고 새로운 멀칭으로 교체 한다.

 

새로운 멀칭 자제는 농촌에 흔히 볼수 있는 50리터짜리 상토 비닐 포대다.

 

장점은 

1. 공짜에 가까운 자제다,  흔히 볼수 있지만 동일한 규격의 500장은 구라기 쉽지 않았다

2. 내구성이 좋다, 상토 포대는 다른 퇴비 비닐 포대보다 내구성이 더 좋다 아마도 비싼 자재여서  비닐을 좋은 재료를

   쓰는 듯 하다  이제는 고라니가 밣아도 비닐이 훼손되는 일은 없다.

3. 크기가 적당해서 다루기가 쉽다,  아쉽기는 하지만 1 m2 가 나온다  잡초 억제와 토양속 수분유지에는 효과가 유효

   하다 이정도로 만족한다.

4. 원하는 흰색이라 나무에 동해 걱정이 없고 매직으로 나무 이력을 쓸수 있어 좋다.
5. 자원이 절약된다, 지구 건강에 이바지 한다.

 

아직은 춥고 땅이 얼어 작업이 더디지만 짬짬히 봄이 오기전에 모두 작업할 참이다.

 

 

 

상토 포대 와  고정핀 그리고  작업도구 호미, 가위

 

 

잡업에 앞서 반으로 접어 중심의 위치를 잡는다.

 

 

접은 부분을 대략 근원직경 15cm 정도의 두께를 수용할 크기로 잘라 낸다.

 

 

가운데 나무가 들어갈 구멍 접면 한곳과 나머지 테두리를 잘라 낸다 

 

 

모두 9캐의 고정핀으로 멀칭 주위를 꼼꼼히 꼿아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하고 비닐을 뒤집어 께끗한 면이나오게 해서

매직으로 이력을 써 넣을 참이다  18-C-1-1 곤달비

 

 

나무원 주위에 한쪽 면을 터서 나무를 넣고 나무가 부피성장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밀고 올라 올수 있는 여유를 준다

그리고 빗물이 흘러 내리지 않고 고여 비닐 사이로 스미도록 무게를 줄수 있는 돌을 올려 놓는다

 

 

기존 비닐을 거두는 작업과 함께 바람도 불고 날이 추워 땅이 얼어 작업 속도가 더디다 아마도 봄이 오기전까지는

모두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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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끝없는 바다 2020. 1. 20. 23:27

음나무 첯 순을 수확하고 있다.

나오는 양은 얼마 되지 않치만 품질이 모두 좋아 보여 기분이 좋다.

 

1kg / 3만원 (택배비 포함) 에 아는 분들에게 조금 팔았다

 

다른 일들이 많아 판로에 신경을 못썻는데 다음 부터는 사전에 예약을 받아 팔아야 할 듯 하다

보기보다 수확시기가 짫다 조금만 늦으면 잎이 만개해 상품성이 떨어 진다.

그리고 장아찌류를 담가 좀더 판로를 넗히고 겻순도 이용할 방법을 찿아야 할 듯 하다.

올해는 늦었고 지금부터 준비해서 내년을 대비 해야 할 듯 싶다.

 

기시도 없고 잎이 보기보다 연하다
순이 약 80% 정도 핀 상태가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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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끝없는 바다 2019. 5. 5. 23:25

음나무는 척박지에서 부진하게 크는 것은 확실하다 

다시말해 아무 땅에서 잘 자라는 것이 아니라 영양분이 충분하고 배수가 잘 되는 곳을 좋아 하는 식물이다.

 

하여 작년 개간지에서 고군 부투한 음나무를 주의 깊게 관찰 하고 있다.

 

작년 한해 성장이 부진하여 겨울을 나면서 동사한 음나무도 몇주 발견되고  더 강하게 땅을 박차고 올라오는

음나무도 있다. 일단 성장이 부빈하면 지상부를 포기하고 다시 뿌리를 통해 줄기를 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부터는 퇴비를 듬뿍 비료를 적절히 넣어 주어야 할 듯 싶다.

 

한참 잘 크로 있다 곳 순 수확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보식한 나무의 세싹이 올라 오고 있다.
의도 대로 줄기가 많이 올라 왔지만 잎이 작아지는 한계가 있어 퇴비와 같은 영양분이 충분히 필요하다.
뿌리부에서 추가적인 줄기가 올라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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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끝없는 바다 2019. 5. 5. 23:14

절개지 면적이 꾀 된다 차일피일 몇년을 두었더니 우기에 토사가 심하게 유실되어 보강 차원에서 눈개승마를

심으려다 방향을 바꿔 두릅나무를 심기로 한다.

 

몇년을 묵혀 두었더니 이미 다른 잡초가 자리를 잡고 있어 재초제를 치지 않는 이상 관리가 어려울듯 하여 초본

류의 눈개승마 보다는 나무인 두릅이 더 경쟁력이 있을 듯 싶다.

 

묘목 선택은 종자가 검증된 순창에서 지인을 통해 구입했다 묘목대는 비교적 저렴한 편이긴 한데 지금의 

주머니 사정으로는 이래 저래 부담이다.

 

암튼 지금 심지 않으면 또 일년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  

 

나무는 될수 있으면 토양이 해동되는 시점 즉 나무가 아직 잠이 들어 있을때 심는게 좋다 나무 이식은 나무에게 수술과도 같은 것이기에 마취된 상태에서 옴겨 심어야 나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잇다 암튼 옴겨 심는날 눈이 소복히 왔다. 

 

요즘 두름이 올라 오고 있다 음나무와 같이 옴겨 심은 후 지상부 10cm 정도를 남기고 바짝 잘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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