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https://khlee23.tistory.com/940)에 이어 올해도 산마늘을 추가 식제 한다.

작년과 다른것은 멀칭을 모두 제거하고 노지에 직접 옴겨 심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통기성 있는 멀칭을

해주어야 하는데 지난해 에는 기존의 비닐에 구멍을 뚫고 옴겨 심은 관계로 생육이 부진 하였다.

 

한해 경과를 지켜 보니 5년 이성의 성채 산마늘의 경우 왠만한 외부 환경에 잘 적응 한다는 것을 알았다.

아마도 구라고 하는 뿌리의 미천이 튼튼하여 그해는 고정할 지라도 다음해에는 거뜬히 회복 하는 매우

강인한 작물 이라는 것을 알았다.

 

올해는 비용 압박에 4년생을 구입해 기존 식제 공간에 추가 식제 한다. 참고로 4년 이상의 성채의 경우

잎이 2장 이상이어서 건강한 성채는 꽃까지 피우게 되는데 내가 구입한 산마늘의 경우는 반 이상이 잎이

1장인 3년생 이하의 성채가 배달해 왔다.

 

거래를 해봐야 알지만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찿는 것도 중요하다 생물인 농산물의 경우 영세 하기도

하지만 양심 불량인 농가 또는 업체가 많다.

 

산마늘은 시간을 두고 기다려야 하는 작물이다,  모두 돈으로 때울 수 없다.

일단 식제하고 내년을 기다려 본다.

 

음나무 멀칭과 함께 산무늘 추가 식제한다 밀도가 높으면 좋겠지만 이정도로 만족하고 종료한다.
종근이 포장되어 왔다 비용 문제로 어린것을 구입 했으나 건조한 종근 상태와 어린게체가 많이 섞여 실망 스럽다.
작년에 심어 놓은 산마늘이 고스란히 올라왔다 밀도가 너무 낮아 올해 추가 식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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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끝없는 바다 2020. 5. 13. 10:08

산마늘을 옴겨 심는다.

방법은 성체(종근 = 뿌리)와 작년에 용기묘에 파종해 두었던 어린산마늘을 음나무 두둑에 옴겨 심는

방법으로 진행 한다.

 

일일이 손으로 갈무리해서 옴겨심는 방법이라 생각보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무었보다 쪼르려 하는

방법이라 체력적으로 장기간 진행 하는데에는 문제가 있는 방법 같다.

 

어찌 되었건 일주일 정도의 시간을 두고 300평 정도의 밭에 모두 옴겨 심었다.

 

몇주를 두고 보니 이지역에 잘 적응하는 것 같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고 안개도 있어 온습도가 적절

한 듯 싶다 본격적으로 하절기에 접어 들기 전에 멀칭을 제거하고 왕겨를 깔아줄 참이다.

 

산마늘 종근 주당 400월 씩이니 면적을 감안하면 상당히 고가라 할 수 있다 주머니 사정을 생각해 소량만 주문하고 나머지는 작년에 파종한 어린 산마늘로 대체 한다.
아직은 잡초를 억제하기 위해 비닐로 멀칭이 되어 있지만 조만간 제거하고 왕겨를 덮어줄 예정이다.
산마을 포를 옴기기 위해 임시로 나무로 받침대를 만들었다 다음 부터는 용기묘에 가벼운 상토를 사용할 예정이다 마사는 너무 무겁워 다루기가 힘들고 용기묘 플라스틱도 파손이 되는 단점이 있다.
산마늘에서 열매를 달기 위해 꽃대가 올라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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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끝없는 바다 2019. 5. 5. 05:27


지난해 가을에 테스트 용으로 구입해 정식해 놓은 산마늘 씨앗이 봄의 기운을 받아 싹이 돗아 나고 있다.

추위에 강한 작물 이기는 하지만 바람과 추위를 감안해 고랑에 넣어 두고 짚으로 덮어 놓은 상태에서 

싹이 움트고 있다.


여러 테스트를 하기에 여건이 좋치 않은 상태에서 용기묘에 파종해 두었는데 기대와 달리 모두 잘살아

싹이트고 있다.


일단 좀더 용기묘 에서 키워 음나무 밭으로 정식할 예정이다 그에 앞서 먼저 뒤뜰 사과나무 두둑 밑에

테스트 용으로 어린 산마늘 모종을 심어 본다.


< 추위를 피하기 위해 고랑에 넣고 잡동사니 풀들로 덮어 두어 건조를 막았다 >

< 멀칭이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외부에 노출된 부분 보다는 풀에 덮여 있는 부분이 확연히 성장속도가 

   빠르다 >

< 생각 보다 발아 율이 좋다 속도 차이는 있어도 모두 발아 하고 있다 >

< 두둑에 30cm 간격으로 2줄로 조금 여유 있게 공간을 두어 심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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