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음나무를 추가 식제 하고 있다 금년에는 타 용도로 비워 두었던 농지와 함께 보식을 위해 추가 식제한다.

작년(https://khlee23.tistory.com/936)과 다른점은 실생묘가 아닌 용기묘 묘목을 구입해 심는다 

 

구입 이유는 성장과정에 고사 하는 의문을 풀고 잡초가 생각보다 거세어 완전 멀칭을 위해 식제가 용이한

용기묘를 구입해 심는다.

 

현재 까지는 활착율이 좋고 만족 스럽다 하지만 고사는 성장이 부실하거나 환경이 열악할때 발생하기에

내년도 까지의 성장 과정을 지켜 보고 판단 해야 할 듯 하다.

 

잘 활착해서 성장기에 접어 들었다
잡초 특히 쑥성장이 무성해 성장기 동안만 재활용 부직포로 완전 멀칭을해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활착성이 좋아 기온이 올라가면 바로 싹을 튀우지만 몇번의 서리로 리셋이 되었다 하지만 고사하지 않고 몇번의 시도끝에 활착했다
기존 약간 두꺼운 비닐을 사용했는데 결국 내구성과 기능상 문제가 있어 이웃이 쓰다 남은 2M 폭의 재활용 부직포를 사용한다
용기묘라 부피가 그리 크지 않다 포장이 부실하기는 하지만 현재까지는 활착율이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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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끝없는 바다 2020. 5. 14. 09:11

작년(https://khlee23.tistory.com/941)에 이어 올해도 눈개승마을 추가 식제 한다.

생각보다 작년 식제가 성공적이 었는지 90% 이상 살아 남아 성장해 주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양을 육묘해 두었는데 생각 만큼 많은 양이 필요치 않아 남은 눈개승마는 주위에 나누어 주었다.

 

일단 살아 남은 게체 상태가 차이는 있으나 전체적으로 좋치 않아 유박을 주어 회복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말대로 많은 양의 양분을 요구 하는 것 같다 그리고 두둑의 북사면 경사지가 성장의 상태가 좋아 경사지

와 그늘을 좋아 하는 것은 맞는 것 같다.

 

올해는 건너 띠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수확 할 수 있는 상태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올해는 멀칭을 모두 제거한 상태에서 제초를 하지 않아 좋다. 조금씩 부하를 덜 수 있는 상황으로 가고는 있으나

너무 더디고 다른 손길이 추가로 생겨 버겁다. ㅎㅎ

 

스스로 자리를 잡아 번식도 하니 눈개승마는 더이상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1500평중 300평은 이제 손을 덜 수 있게 되었다.
잡초를 이기고 무성하게 세력을 넓히고 있다
점점 세력을 키워 폭을 넓혀 간다 그래서 옴겨 심기 간격은 최소한 30cm 이상 뛰어야 한다.
봄에 쑥과 함께 일찌 순이 나온다 5월 경부터 본격적으로 무성해 지기 시작한다.
작년 성과가 좋아 다 사용하지 못하고 10판 정도를 주위 지인에게 나누어 준다 
육묘가 잘되었다 다음 부터는 육묘를 하지 않을 생각이다 육묘 기간도 길어 소량으로 하기에는 손이 너무 많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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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끝없는 바다 2020. 5. 13. 10:30

지난해(https://khlee23.tistory.com/940)에 이어 올해도 산마늘을 추가 식제 한다.

작년과 다른것은 멀칭을 모두 제거하고 노지에 직접 옴겨 심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통기성 있는 멀칭을

해주어야 하는데 지난해 에는 기존의 비닐에 구멍을 뚫고 옴겨 심은 관계로 생육이 부진 하였다.

 

한해 경과를 지켜 보니 5년 이성의 성채 산마늘의 경우 왠만한 외부 환경에 잘 적응 한다는 것을 알았다.

아마도 구라고 하는 뿌리의 미천이 튼튼하여 그해는 고정할 지라도 다음해에는 거뜬히 회복 하는 매우

강인한 작물 이라는 것을 알았다.

 

올해는 비용 압박에 4년생을 구입해 기존 식제 공간에 추가 식제 한다. 참고로 4년 이상의 성채의 경우

잎이 2장 이상이어서 건강한 성채는 꽃까지 피우게 되는데 내가 구입한 산마늘의 경우는 반 이상이 잎이

1장인 3년생 이하의 성채가 배달해 왔다.

 

거래를 해봐야 알지만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찿는 것도 중요하다 생물인 농산물의 경우 영세 하기도

하지만 양심 불량인 농가 또는 업체가 많다.

 

산마늘은 시간을 두고 기다려야 하는 작물이다,  모두 돈으로 때울 수 없다.

일단 식제하고 내년을 기다려 본다.

 

음나무 멀칭과 함께 산무늘 추가 식제한다 밀도가 높으면 좋겠지만 이정도로 만족하고 종료한다.
종근이 포장되어 왔다 비용 문제로 어린것을 구입 했으나 건조한 종근 상태와 어린게체가 많이 섞여 실망 스럽다.
작년에 심어 놓은 산마늘이 고스란히 올라왔다 밀도가 너무 낮아 올해 추가 식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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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끝없는 바다 2020. 5. 13. 10:08

고추면 조추지 친환경이 뭐냐...

나도 왜하는지 모르겠다 얼떨결에 작목회에 가입하여 지난 4개월 이상을 고추농사 준비에 매달려 이제겨우

셋업(옴겨심기)을 마쳤다.

 

일단 지난해 보다는 좀더 나은 모습과 소득을 기대하기 위해 여러 가지 준비와 일들을 준비했다.

1. 토양 준비를위해 고토살포와 깊이 갈이 그리고 토양 검증을 2번에 걸쳐 진행하여 소위 말하는

   적정 토양이 준비 된것 같다.

2. 친환경 자재라 하여 재충국 살충재 그리고 재활용이 가능한 부직포 지주 등을 구입했다.

3. 관수 시설 재설치와 함께 추가적인 관주 시설을 설치 했다.

4. 유기 육묘한 고추 모종을 멀리 상주에서 공수하여 옴겨 심었다.

5. 무농약 인증을 위해 인증신청을 진행 중에 있다

 

이제 잘만 키우면 될 듯 한데 모종도 이상하고 과연 들인 만큼 뽑을 수 있을까 벌써 부터 걱정이

앞서는건 왜 일까....

 

이미 이바닥을 다 알아 버린 걸까.

저주받은 강철같은 몸이 고장나야 멀출 것 같은데.....ㅎㅎ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 줄을 묵어 지지할 곳을 만들어 준다 바람이 많은 동내 지만 내가 설치한 하우스는 바람길에  딱 걸처 있기도 하고 하우스 안은 예상과 달리 바람이 맴돌아 시설 고정이 중요하다. 
옴겨 심기후 일주일이 지나니 낙오자가 나오기 시작한다 허리가 잘록하게 말라 가는 가스 피해다 충분한 부숙과 준비를 했지만 한낮의 고온에 심경해 놓은 퇴비가 발효 하면서 가스가 발행 한듯 하다. 선수 교체한다.
소위 말하는 Y 지주대 인데 지난해 고추 유인과정의 지주대에 고생을 해서 개선해 볼 요량으로 구입했는데 써 봐야 할 듯
Y 지주대 설치 생각보다 비싸다 무었보다 내구성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다.
고추 옴겨 심기 한낮에 외기와 지온이 상승했을때 옴겨 심었다 
뿌리 발근을 촉지 시키기 위해 미생물 제재에 담갔다 옴겨 심었다  좋다고는 하는데 효과는 의문이다 일단 좋다고 하니 담가 심는다.
유기 육묘라 하여 멀리 상주에서 차타고 왔다 그런데 모종의 상태가 느낌이 별로다 이런류의  농작물은 포장은 과대, 성능은 별로인 것이 대다수다
부직포 타공을 위해 별도로 타공장비를 5만원에 구입했다 성능은 형편없지만 혼자 일을 하니 대안이 없다. 공간이 없어 바람 불지 안은날 밭에 길게 펼쳐놓고 작업을 한다
욕나온다 부직포 한면에 길이 표시를 해두면 좋으련만 우리내 농자재 품질은 사용자 위주가 아니다. 센터 타공을 위해 길이를 재고 줄을 뛰운다.
일을 줄이기 위해 부직포를 겹쳐 센터에 고추 심을 구멍을 뚫는다 이렇게 열로 지저야 테두리 면이 열에 오물어 들어 부직포가 풀리지 않는다.
관주 시설과 액비 시설을 추가해 관수 시설과 연동 시켜 놓는다
5리터짜리 미생물 4총사 기술센터에서 봉투당 1천원에 구입해 관주 한다.
끈끈이 투렙 초기부터 설치해 곤충의 밀도를 낮춘다 좀더 낮게 설치해 고추에 근접시킬 예정이다 
전용 약방 약이 관리되지 않던 차에 모든 약제는 몰아 넣는다 마을 공용약과 친환경 약제는 분리 해서 넣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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