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소량이지만 지난해에 심었던 두릅을 통해 수확의 기쁨을 맞본다.
말그대로 소량이다 거기에 관리가 부실해 좋은 품질의 두릅이 적게 나왔다, 좋은 품질의 수확을 위해서는
좋은(비옥한) 토양과 수분,잡초관리와 같은 부수적인 관리가 따라야 하는데 절계지 사면에 잡초관리가 어려워
품질이 좋치 못했다.
수확한 두릅은 일단 농협을 통해 출하를 진행 한다 운반비(기름값)와 관리비(포장 및 선별비용) 그리고 수수료를
빼면 그야 말로 남는게 없지만 일단 지난해 출하를 약속 했기에 경험도 쌓을 겸 출하는 진행 한다.
내년 부터는 판로에 대한 고민을 할 정도의 수확물이 다른 산채와 함께 나올 것이다.
이번 상반기만 지나면 모든 전체 프로젝트가 완료 되기에 판매에 관해 준비를 진행 할 참이다.

글
지난해(https://khlee23.tistory.com/937)에 이어 올해도 순창에서 참두릅 묘목을 가지고와 심는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많은 양을 경계지와 빈 공지에 심는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식제 후 10cm 전후로 줄기를 바짝 잘라 활착율을 높인다 현재까지 성과는 좋다 바짝 잘라
뿌리에서도 새싹이 나오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식제 후 성장과정에 도움이 되도록 퇴비를 풍족하게 준다 경사지와 같이 좋치 않은 땅을 이용하다
보니 잡초관리와 시비 관리가 어렵다 성장이 부실해 좋은 품질의 두룹 수확이 어려워 올해 부터는 시비와 함께
잡초 관리를 적극적으로 해주어 줄기를 튼실히 해줄 예정이다.




글
절개지 면적이 꾀 된다 차일피일 몇년을 두었더니 우기에 토사가 심하게 유실되어 보강 차원에서 눈개승마를
심으려다 방향을 바꿔 두릅나무를 심기로 한다.
몇년을 묵혀 두었더니 이미 다른 잡초가 자리를 잡고 있어 재초제를 치지 않는 이상 관리가 어려울듯 하여 초본
류의 눈개승마 보다는 나무인 두릅이 더 경쟁력이 있을 듯 싶다.
묘목 선택은 종자가 검증된 순창에서 지인을 통해 구입했다 묘목대는 비교적 저렴한 편이긴 한데 지금의
주머니 사정으로는 이래 저래 부담이다.
암튼 지금 심지 않으면 또 일년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
RECENT COMMENT